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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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달의 연인' 크게 따돌렸다

기사입력 2016.09.19 15:06 / 기사수정 2016.09.19 15: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이 '달의 연인'을 꺾고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19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9월 2주차(9/5~9/11)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295.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2위를 차지한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250.4)와 45.1점의 격차를 보이며 크게 따돌렸다. 3위에 오른 MBC '무한도전'은 화려한 스케일의 '무한상사', 유재석과 엑소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5위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역시 공감을 부르는 이야기와 하석진, 박하선, 공명 등의 설레는 로맨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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