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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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정은표, 고수·진세연 활약에 누명 벗었다

기사입력 2016.09.18 22:49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정은표가 고수와 진세연의 활약에 누명을 벗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는 윤태원(고수)의 조언으로 외지부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옥녀(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천득(정은표)의 송사에서 가장 중요했던 재검시 결과가 나왔다. 재검시를 진행한 관리는 "손톱과 발톱이 검게 물들어 있었고 혀가 말려들어가 있어 독검시를 했다"며 "진수명의 사인은 독살"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재판부는 "재검시의 결과로 보아 지천득에게 죄가 있다는 사실은 알 수 없다"며 "이로써 지천득의 참형을 면하고 죄수를 빼돌린 죄로만 장형 스무대에 처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살인 누명을 벗게 된 지천득은 진세연에게 안겨 엉엉 울며 기쁨을 만끽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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