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유지태 "어깨 깡패? 넓이 3cm 증가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유지태가 어깨넓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지태는 "무엇보다도 '좋은 배우'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요즘 어깨넓이 때문에 여심이 들썩이고 있다"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실제로 요즘 넓이가 3cm 증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슬기는 "나는 사심을 채우는 리포터다"라며 유지태의 어깨와 자신의 어깨를 비교하며 흡족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지태는 "나는 친구 같은 남편이다"라며 "서로 구속하고 그런건 좋지 않은 것 같다"라며 아내 김효진에 대한 변함 없는 사랑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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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