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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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월계수' 이동건X조윤희, 꼬여가는 악연 언제 풀릴까

기사입력 2016.09.18 06:5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이 조윤희와 화해할 수 있을까.

17일 방송된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7회에서는 이동진(이동건 분)이 나연실(조윤희)을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기표(지승현) 담당 변호사는 나연실을 불러냈고, 명품 가방에 돈 봉투를 넣어 건넸다. 이동진은 우연히 나연실이 가방을 받는 장면을 목격하고 오해하기 시작했다. 나연실은 뒤늦게 가방 속에 돈봉투가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나연실은 곧장 변호사에게 전화를 걸었고, "지금 미사 어패럴로 갈 테니까 저 좀 보시죠. 저 안 만나주시면 가방 들고 경찰서로 갈 테니까 알아서들 하세요"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나연실은 변호사에게 "비싼 가방도 모자라 돈 봉투까지 넣으셨더라고요. 대체 저한테 이러시는 이유가 뭐죠? 우리 오빠한테 죄 뒤집어씌운 거 맞죠? 사람 잘못 보셨어요. 우리 오빠 죄인 만들려면 10억은 가져오셨어야죠"라며 추궁했다.

그러나 이동진은 나연실이 10억을 요구한다고 생각했다. 이동진은 나연실의 말은 듣지 않은 채 "이제 그만 좀 하지. 뒤에서는 자기 잇속 챙기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착한 척 순진한 척, 그 이중생활 피곤하지 않아요? 당장 내 앞에서 사라져"라며 독설했다.

앞으로 이동진이 나연실에 대한 오해를 풀고 가까워질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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