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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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갈 곳 없는 박시연, 지수 덕분에 웃었다

기사입력 2016.09.17 20:5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박시연이 지수 덕분에 웃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6회에서는 김상욱(지수 분)에게 위로받는 백설(박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설은 남편 최진태(김영민)의 와이셔츠에서 이미도(채국희)의 립스틱 자국을 발견했다. 화를 억누르며 방으로 간 백설.

최진태는 백설을 강제로 침대에 눕히려 했고, 거절하는 백설에게 "당신 이거 직무유기야"라고 헛소리를 했다. 그러자 백설은 "다른 여자 립스틱 묻혀온 남자도 안아줘야 된대? 법이 그래?"라고 분노했다.

방을 나온 백설은 부부강간에 대해 찾아보았다. 그때 시어머니 곽혜선(윤소정)이 나타나 전기를 아껴쓰라며 또 잔소리를 시작했다. 집 안에서 백설이 갈 곳은 없었다. 백설은 다시 방으로 돌아왔다.

그때 김상욱(지수)에게서 문자가 왔다. 81년생인 백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아재개그 모음집을 살펴본 김상욱은 백설에게 문제를 냈다. 김상욱의 문자에 백설은 그제서야 웃을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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