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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설아·대박, 20대 아빠 따라잡기…청순하거나 거칠거나

기사입력 2016.09.17 20: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와 대박이가 아빠 이동국 따라잡기에 나섰다.

오는 1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8회는 '넌 나의 별이다'라는 소제목으로 방송된다. 이중 이동국네 오남매 중 셋째인 설아와 다섯째인 대박이가 이동국의 옛 사진을 발견하곤, 아빠의 사진 속 포즈를 똑같이 재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방송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계신 포항 집에 방문한 대박은 아빠 동국과 파릇파릇한 모습의 이동국의 20대 시절 옛 사진이 나란히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내 대박은 아빠와 눈을 맞추며 옛 사진 속 아빠의 모습을 똑같이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은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엎드려 누운 아빠의 포즈를 재현했고, 새침하게 다리를 위아래로 흔드는 보너스 포즈까지 잊지 않았다.

한편 청순 대박과 달리 터프한 모습으로 아빠 따라잡기에 나선 포효하는 설아의 스틸이 웃음을 자아낸다. 설아는 그라운드 위 '라이언 킹' 아빠 동국 따라잡기에 나섰다. 실감 나는 표정으로 '라이언 설'로 변신한 설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설아는 양손을 둥글게 말곤 앞에 있는 먹이를 곧 잡아먹을 듯한 용맹한 모습으로 아빠 이동국을 리얼하게 아빠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설아와 대박이의 아빠 따라잡기가 공개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148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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