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남주혁 때문에 오토바이 면허 취득"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배우 손호준이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한 사실이 공개됐다. 

손호준은 16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감독판'에서 유해진의 오토바이를 탄 이후 오토바이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삼시세끼' 촬영 당시, 유해진은 오토바이 뒷자리에 손호준을 태우고 마을을 돌았다. 이에 손호준은 "진짜 매력있다. 서울 가서 배울까 생각 중이다"고 말한 뒤 실제로 오토바이 연수에 나섰다. 

이후 손호준은 오토바이 면허를 딴 사실을 알렸다. 손호준은 "형들에게는 귀여운 동생이고 싶은데, 또 동생에게는 멋있는 형이고 싶다. 그래서 오토바이 면허를 딴 것이다. 유해진 뒤에서 느꼈던 기분을 남주혁에게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주혁은 "손호준의 뒤에 타지 못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