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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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쏘는사이' 박수홍, 김수용에 폭풍 잔소리 "20년 게스트"

기사입력 2016.09.16 18:0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톡쏘는사이' 박수홍이 김수용에게 폭풍 잔소리를 했다.

16일 방송된 MBC 추석 특집 '톡쏘는사이'에서는 1차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충청도 팀(남희석, 박수홍, 김수용)은 옥마산 팔각정에 오르기 위해 군가를 부르며 뛰었다. 박수홍은 배낭을 맨 김수용에게 배낭을 두고 올라가라고 제안했지만, 김수용은 끝까지 배낭을 고집했다.

결국 박수홍은 김수용을 배낭으로부터 강제 해방시켰다. 박수홍은 "방송도 그래. 방송만 들어가면 짐을 싸들고 말을 안 하고. 짐을 내려놔"라며 폭풍 잔소리를 시작했다.

김수용을 밀면서 오르던 박수홍. "늦게 시작한 것치고 많이 왔다"는 김수용의 말에 박수홍은 "형. 방송 늦게 시작했잖아. 20년 넘게 게스트인데 이 정도로 많이 왔다고?"라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수용은 "늘 막방이었어. 늘. 낸시랭 고양이보다도 방송 출연이 적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다행히 충청도 팀은 1차 미션 우승을 차지해 30만 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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