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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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설리' 노민우-허경환, 브로맨스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반전 드라마'

기사입력 2016.09.16 00:2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우설리' 노민우와 허경환이 반전 드라마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상상극장 우설리'(이하 '우설리') 2회에서는 개그맨 허경환과 배우 노민우가 '미스터리 액션' 드라마가 공개 됐다. 

이날 선후배 사이로 연출된 노민우와 허경환은 브로맨스를 선보였다. 허경환은 노민우에게 매정했지만, 노민우는 허경환에게 호감을 보이고 있었다.

어느날, 동네 건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허경환을 발견한 노민우는 그를 도와 주기 위해 나섰다. 두 사람은 동네 건달들을 완벽하게 제압했지만 두 사람의 액션 연기는 통 편집으로 연출돼 웃음을 선사했다.

생일이니 함께 밥을 먹어 달라고 조르는 노민우의 모습에 허경환은 전 여자친구 민하의 모습을 떠올렸다. 그리고 스스로를 민하라고 말하는 노민우의 모습에 혼란스러움을 느낀 허경환은 결국 노민우를 끌어 안고 말았다.

하지만 허경환의 여자친구인 척 하는 노민우의 정체는 사실 뱀파이어였다. 노민우는 허경환의 목을 물었고, 두 사람의 이야기는 노민우가 허경환 이후 타켓을 물색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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