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김치 세례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8회에서는 딸 이빨강(문가영)의 집에 들어오려는 계성숙(이미숙 분)과 방자영(박지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 출근한 계성숙은 등산을 간다며 등산복을 입고 사무실을 빠져나갔고, 방자영도 황급히 어딘가로 향했다.
그러나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이빨강의 집. 이빨강의 집으로 몰래 이사를 하려던 두 사람은 이빨강의 집 앞에서 다시 만났고 두 사람은 각자 이삿짐을 먼저 올리는 업체에 돈을 세배로 더 주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뒤늦게 달려온 이화신(조정석)은 두 사람이 짐을 옮기는 모습에 분노했고 방자영과 계성숙이 이사를 하지 못하도록 말리다가 김치 세례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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