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문희준이 생활 속 지식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KBS 쿨FM '정재형과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DJ 문희준은 정재형에게 지진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식물이 무엇인지 아느냐고 질문했다.
문희준은 "내가 '스타골든벨'의 마지막 문제로 나온 이 문제를 맞추고 군대를 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희준은 "바로 대나무다. 나무라고 생각하지만 식물로 분류돼 있다. 오래 자랄수록 뿌리가 깊어서 땅을 잡아준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원 나온 남자다. 레저스포츠학과에서 레저만 배우는 게 아니다. 심지어 대나무는 대학원에서배운 게 아니다. 집에 심어져 있는데 그때 심어준 아저씨가 말해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