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故 김성재를 언급했다.
15일 KBS 쿨FM '박지윤의 가요광장'에는 페퍼톤스와 옥상달빛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지윤과 페퍼톤스, 옥상달빛은 라이브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과거 스타들의 라이브 앨범을 소개한 가운데 듀스의 차례가 왔다.
DJ 박지윤은 "김성재의 무대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 의미에서 (라이브 앨범의) 소장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듀스의 뭉클한 라이브 앨범이 소개됐다. 그는 "현장에 있었으면 무조건 울었을 것 같다. 진짜 멋진 라이브 앨범이다. 라이브 앨범이 참 매력적이라는 걸 알았다"고 말했다.
1995년 7월 듀스 해체 후 그해 11월 19일 ‘말하자면’을 통해 솔로로 데뷔한 김성재는 다음날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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