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시영, 복싱 이어 양궁 도전…특수 분장한 채 연습 삼매경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남자들도 넘어서는 놀라운 운동신경과 체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이시영이 최근 인터넷에 그녀의 엽기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피투성이가 된 얼굴로 빨간 원피스를 입고 양궁 활을 쏘고 있다. 또한 10점을 맞힌 과녁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다.

이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 편에 합류한 이시영이 양궁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된 것으로, 이시영은 현재 지방에서 액션 영화를 촬영하고 있어 스케줄 틈틈이 근처 야외 양궁장을 찾아 2-3시간씩 양궁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이시영은 '우리동네 예체능' 양궁 편 첫 녹화 후 매일같이 양궁장을 찾아 양궁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진을 찍은 날은 영화 촬영 중 잠깐 점심시간을 틈타 연습을 간 바람에 미처 얼굴의 피 분장을 지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복싱에 이어 양궁에 도전하는 이시영의 모습은 13일 오후 11시 10분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