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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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스틸러' 정준하·박해미, '하이킥' 후 10년만에 재결합

기사입력 2016.09.13 08:1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방송인 정준하와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 만에 재결합 했다.
 
16일 방송되는 SBS’씬스틸러’는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연기대결 프로그램이다. 본 방송에 앞서 ‘씬스틸러’제작진은 공식 포털과 SBS공식 SNS를 통해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영상을 통해 “정준하 박해미 커플이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10년 만에 다시 뭉쳤다. 멋진 연기 준비했다. SBS의 사활을 건 ‘드라마게임 씬스틸러’ 많이 기대해 달라”며 각오를 다졌다.

연기파 배우 황석정 박해미 오광록 김정태, 연기도 되는 개그맨 정준하 김신영, 연기돌 민아 바로 등이 모이면서 재기 발랄한 애드리브가 이어져 녹화장도 연신 웃음이 넘쳤다는 후문. 
 
또 미니드라마 중 하나인 ‘수상한 광록時’에 출연하는 오광록은 미리 준비한 대본 없이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삼행시를 지어나가는 모습에서 출연진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16일 오후 5시 30분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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