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그룹 SPEED(스피드) 히로(시마부쿠로 히로코)가 배우 사오토메 타이치의 남동생이자 같은 배우인 사오토메 유우키와 교제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현지 매체는 11일 스피드 히로(32)가 12세 연하의 사오토메 유우키(20)과 교제 중이라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해 여름 연인으로 발전, 최근 결혼할 의향을 굳히고 동거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타이밍이 잘 맞으면 연내 결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히로는 1997년 스피드 1집 앨범 'Starting Over'로 데뷔,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걸그룹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스피드 출신 이마이 에리코가 참의선 선거에서 당선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시마부쿠로 히로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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