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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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지진희, 곽시양에 김희애와 과거 악연 고백

기사입력 2016.09.11 22: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가 곽시양에게 김희애와 얽힌 과거사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11회에서는 고상식(지진희 분)이 박준우(곽시양)에게 강민주(김희애)와 악연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준우는 "왜 나한테 말 안 했어"라며 추궁했다. 앞서 박준우는 민지선(스테파니 리)으로부터 고상식이 강민주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상식은 "네가 뭔가 오해하고 있는데 그 여자가 결혼하려고 했던 남자. 장은호, 너도 잘 알지. 너도 알다시피 화재 현장 속에서 내가 마지막으로 손 잡고 있었던 친구야. 결국 놓쳤지만"이라며 강민주와 악연을 털어놨다.

특히 고상식은 "난 그 죄책감에서 간신히 벗어나려고 발버둥치고 직업도 바꾸고 공무원 시험도 보고"라며 괴로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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