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22:07
스포츠

'3연승' 류중일 감독 "차우찬의 공격적 피칭, 경기 주도했다"

기사입력 2016.09.11 17:49 / 기사수정 2016.09.11 17:4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류중일 감독이 3연승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13차전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린 삼성은 시즌 56승(1무 68패)째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은 선발 투수 차우찬이 7이닝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았고, 뒤이어 장필준(⅓이닝)-박근홍(⅓이닝)-심창민(1⅓이닝)이 실점없이 마운드를 지켰다.

투수들의 호투가 이어지는 동안 삼성 타자들은 2회 1점, 8회 1점을 냈고, 결국 이날 경기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경기를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이 공격적 피칭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오늘 8회에 나온 박해민의 추가 타점이 심리적 불안감을 없애는 매우 큰 역할을 했다. 중간 투수들이 후반기에 너무 잘해주고 있다. 오늘도 불펜 투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대구,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