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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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X바비, '인기가요'서 무대 최초 공개 "야심차게 준비"

기사입력 2016.09.11 10:30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아이콘의 바비가 힘을 합친 유닛 'MOBB'이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MOBB'는 오늘(11일) 오후 방송될 SBS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빨리 전화해'와 '붐벼' 무대를 공개한다. 두 사람은 초특급 케미를 발산, 흥이 폭발하는 무대를 통해 환상 힙합 듀오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OBB'는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두고 열의에 찬 소감을 전했다. 먼저 송민호는 "야심 차게 준비했던 음악과 무대로 팬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고 많이 설렌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 라며" 의지를 다졌고, 이어 "이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다양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바비는 "아이콘, 위너가 아닌 유닛으로 나왔다. 평소에 하고 싶었던 음악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팬분들이 요즘 많이 응원해주고 있다.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전했고 이어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MOBB'의 또 다른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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