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지수가 박시연이 다시 연락한단 말에 기뻐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4회에서는 백설(박시연 분)을 만난 김상욱(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가 온단 예보에 백설의 오토바이를 안에다 들여놓은 김상욱. 이를 알게 된 백설이 "마음이 예쁘시네요"라고 말하자 김상욱은 "아니에요. 웃는 얼굴이 더 예쁘세요"라며 백설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백설은 "너무 폐를 끼치는 것 같다"라며 오토바이를 옮기려 했지만, 김상욱은 이를 말리며 "오토바이 한 번 더 태워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라고 외쳤다.
이에 백설은 손을 내밀었다. 손을 올려놓으려는 김상욱에게 백설은 핸드폰을 달라고 말했다. 백설이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조만간 연락하겠다고 하고 나가자 김상욱은 환호성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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