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적인 취향의 식성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은 동양의 전과 서양의 피자가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피자의 고장인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피자는 이탈리아식 피자집을 가기가 어려워 두 달에 한 번씩 먹는데 전은 일주일에 한 번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소주보다 막걸리를 더 좋아해서 막걸릿집 안주를 더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다.
알베르토는 좋아하는 안주에 대해 "두부김치, 전 등 뭐든 좋다"고 말했고 이에 김준현이 "삭힌 홍어도 먹냐"고 묻자 "그럼요"라고 당당히 대답해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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