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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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

기사입력 2016.09.10 11:1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정다은 아나운서를 두고 "'해피투게더'에 출연으로 꿈을 이룬 여자"라고 소개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해피투게더' 녹화하고 박명수에 혼났다. 그렇게 해서는 검색어 1위를 못한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검색어 순위에 오르긴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정 아나운서는 "인생을 걸고 하길 바라더라. 중간중간 그렇게 할 거냐면서 혼냈다"고 폭로했다.

박명수는 “아니다. 나도 말을 못하고 있어서 정다은씨를 챙길 여유가 없었다. 오히려 창피했다. 명수 오빠가 저렇게 사는구나 라고 생각할까봐 눈치봤다"면서 "다음주 '해피투게더' 많은 시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khj330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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