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레인, 싱글 앨범에 마이크로닷 피쳐링 화제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활발한 공연활동과 믹스테잎으로 언더그라운드씬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에이트레인(A.TRAIN)은 마이크로닷이 참여한 데뷔 싱글앨범 '안녕'을 발매했다.
 
마이크로닷은 "작년 어느 공연장에서 우연히 에이트레인의 공연을 보게 되었다. 그의 노래실력뿐만 아니라 무대를 장악하는 끼에 깊이 매료되었다"며 에이트레인이 자신과 음악을 같이 해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맺어진 둘의 인연은 이번 에이트레인의 데뷔 싱글앨범 '안녕'에 마이크로닷이 피쳐링으로 참여하면서 깊어졌다. 지난 4월, 에이트레인은 믹스테잎 'to sugarhill'을 각종 음악사이트에 무료로 발매했으며, 이 믹스테잎으로 에이트레인은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새로운 작업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짙은 힙합 색이 느껴졌던 지난 믹스테잎과는 달리 이번 싱글 '안녕'은 일렉트로닉 요소들이 차용된 R&B 비트 위에 에이트레인의 개성 있는 음색이 얹어져 완성된 곡으로, 새로운 음악을 찾는 힙스터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앨범과 관련된 더 많은 소식은 에이트레인의 페이스북페이지 또는 소속사인 프라임타임뮤직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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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