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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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가는 길' 최여진·장희진, 두 여배우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기사입력 2016.09.09 11:5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최여진과 장희진이 각각의 매력으로 '공항 가는 길'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1일 첫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쟁쟁한 출연진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하늘(최수아 역), 이상윤(서도우), 신성록(박진석), 최여진(송미진), 장희진(김혜원) 등 출연배우들은 모두 안정적인 연기력, 존재감을 지닌 배우들로 정평이 나있다. 

그런 가운데 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이 두 여배우 최여진, 장희진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느낌과 매력은 전혀 다르지만, 뚜렷한 존재감과 연기력만큼은 똑같은 그녀들의 히스토리를 살펴보자.
 
먼저 최여진은 경력 12년차 승무원 송미진으로 분한다. 극중 최수아(김하늘 분)와 입사 동기로 뛰어난 책임감과 프로의식을 갖춘 그녀는 여성들의 '워너비' 캐릭터로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최여진의 모습 역시 뛰어난 능력과 쿨하고도 당당한 매력이 오롯이 담겨 있다. 모두가 인정하는 늘씬한 몸매와 딱 떨어지는 단발머리까지, 송미진 캐릭터의 특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어 극중 학예사 김혜원으로 등장하는 장희진의 역시 눈을 뗄 수 없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사진 속 장희진은 단아함과 청초함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장희진의 표현력에 대한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는 전언이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나날이 성장한 연기력을 자랑한 장희진이 '공항가는 길'에선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 드래곤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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