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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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귀에캔디' 윤세아, 까탈 서장훈도 빠져버린 솔직 매력

기사입력 2016.09.09 07: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윤세아가 '내 귀에 캔디'를 통해 또 하나의 거침없는 예능 활약상을 남겼다.

8일 방송된 tvN '내 귀에 캔디'에서는 서장훈의 두 번째 캔디 '소공녀 세라'의 정체가 공개됐다. 배우 윤세아는 서장훈은 물론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뜻밖의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방송에서 윤세아는 영상 통화로 서장훈의 시구 의상 피팅을 돕기도 하고 그의 시구 현장에 몰래 방문해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하는 등 매 순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느껴지는 밝은 모습과 털털한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또한 통화 중 여행이나 가족 등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서장훈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 미처 몰랐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더하는 것은 물론, '내 귀에 캔디'의 기획 의도인 교감, 소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게 했다.

그간 탄탄한 연기와 세련된 외모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사랑 받아온 윤세아는 본업인 드라마에 충실하며 틈틈이 리얼리티부터 토크쇼, 먹방 프로그램까지 지상파와 케이블을 넘나들며 MC, 패널, 게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해왔다.

때론 믿음직한 의리녀로, 때론 사랑스러움을 한껏 두른 천상 여자로, 때론 코코넛 나무를 거침없이 타는 정글 여제로, 최근에는 tvN '수요미식회'를 통해 솔직 담백한 입담과 구수한 아재 입맛을 뽐내는 반전녀로 주목 받으며 동네 형 같은 친근함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한편 윤세아는 스릴러 영화 '해빙'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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