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러시안 룰렛'으로 컴백한 후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7일 0시 세번째 미니앨범 '러시안 룰렛' 수록곡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했다. 이후 이들은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첫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레드벨벳은 "상큼발랄한 노래로 컴백하며 우리도 많은 기대를 하며 활동을 준비했다.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좋아서 팬들을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첫 무대를 통해 레드벨벳만의 에너지를 느끼셨는지 궁금하다"고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레드벨벳 타이틀곡 '러시안 룰렛'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과정을 재밌고 중독성 있게 표현한 곡. 레드벨벳 역시 통통 튀고 상큼발랄한 노래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많은 신경을 썼다는 전언이다.
레드벨벳은 "새롭게 변신한 레드벨벳의 무대 위 모습에 많은 기대 해주셨으면 한다. 우리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전해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들은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가질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한다. 행복을 전해드리는 레드벨벳이 되도록 하겠다. 활동 많이 응원해달라.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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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