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팬클럽 마리아, 쌀 1500kg과 계란 1000알 기부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조성모와 팬들이 기부 활동을 펼친다.

8일 조성모 측에 따르면 조성모와 그의 팬클럽 마리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노숙자 지원단체, 아동 단체, 장애인 단체에 쌀 1500Kg과 계란 1000알을 기부한다. 

조성모 팬클럽 마리아는 다국적 팬들과 함께 지난달 2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된 조성모 콘서트 'HAPPY' 와 전국투어 콘서트 '독무대', 버라이어티 콘서트, 뮤지컬 '카페인' 등에 꾸준히 드리미 화환을 보내 조성모를 응원해 왔다.

조성모는 소속사 아프로뮤직을 통해 “조성모 팬클럽 마리아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 온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팬과 가수의 오랜 의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성모 팬클럽 마리아는 가수 조성모와 함께 기부 행사에 참여, 지난해에는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등 꾸준한 기부를 실천해 왔다. 드리미 쌀 화환은 추석을 전후로 지정 된 기부처에 쌀과 계란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모는 지난 4월부터 KBS 해피FM 라디오 '행복한 두시 조성모입니다' 의 DJ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