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어느 때보다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밋밋한 티셔츠와 청바지만 입어도 결코 초라해 보이지 않는 비법이 있으니 바로 가을 분위기를 담은 '네일아트'다.
네일 브랜드 데싱디바는 가을을 맞아 2016/FW 매직프레스 로맨틱 콜렉션을 출시한다. 시원하고 화려한 분위기의 여름 콜렉션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가을 콜렉션은 모던한 컬러와 클래식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데싱디바는 2016년 매직프레스 상품으로 20대부터 50대까지 여러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붙이는 젤네일 신드롬을 일으켰다. 일명 '1초 성형 젤네일'이라고 불리는 매직프레스는 손톱에 붙이는 것만으로 젤네일을 한 듯한 효과를 볼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사용 방법이 간편한 것은 물론, 실제 네일아트를 받은 것과 같은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내장된 프렙패드로 유수분을 닦아내고, 손톱을 완전히 건조시킨 다음 네일팁과 손톱이 완전히 밀착되도록 꾹 눌러 부착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네일팁을 제거할 때는 우드스틱에 아세톤(네일리무버)를 묻혀 살살 떼어낸 후, 손을 깨끗이 씻고 파일을 이용해 손톱을 정리해주면 된다.
업체는 상품의 인기만큼 올바른 사용법 안내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매직프레스를 장시간 사용시 이물질, 수분 등에 의해 손톱변색이 될 수 있어 올바른 사용법과 권장기간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손톱의 휴식을 위해 사용 후 5일 이내에 제품을 떼어내도록 하고, 1회용 제품인 만큼 글루를 이용해 장시간 붙이거나 재사용하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한편, 데싱디바 매직프레스 가을 디자인은 데싱디바 공식쇼핑몰과 명동 플래그 샵, 올리브 영, 롭스, 신세계 스타필드, 홈쇼핑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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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planni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