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김창렬과 그룹 원더보이즈 간 폭행사건 두번째 공판이 열린다.
8일 오후 2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김창렬 폭행혐의 2차 공판이 열린다. 이날 공판에는 김창렬이 직접 참석해 진실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공판에서는 당시 사건을 목격한 증인이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더보이즈 김태현은 2012년 11월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에게 수 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며 김창렬을 고소했다. 지난 7월 21일 1차 공판이 열렸고, 김창렬은 이날 공판에서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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