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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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이경규' 이경규 "버라이어티 오래한 사람도 연출할 수 있어"

기사입력 2016.09.07 20:5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경규가 PD로 변신한 이유를 말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PD 이경규가 간다'에서는 PD로 변신한 이경규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반려견 뿌꾸와 헤어진 새끼들을 만나게 해주는 방송을 기획했다. 

이경규는 PD에 도전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축구를 30년 한 선수가 있다면 은퇴 후 감독으로 전향한다"며 "가수도 오래하면 제작자가 된다. 버라이어티 오래한 사람이 연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민은 "잘 되면 대박일텐데"라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개방'을 하는 것에 대해 "하고 싶은 것을 하는게 제일 좋다"며 "개인적으로 개들이 어떻게 컸는지 보고싶다. 새끼를 낳으면 못본다"고 말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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