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오늘(7일) 밤 12시 솔로 싱글 '몸'을 발표하는 가운데, 카운터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YG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송민호의 솔로 디지털 싱글 '몸' 카운터 포스터를 공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카운터 포스터 속 송민호는 포스가 가득한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몸'은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함이 묻어 나는 느린 힙합곡으로 작사는 송민호, 작곡은 송민호와 퓨처바운스가 함께 했다. 퓨처바운스는 PK와 DEE.P로 이뤄진 프로듀서 팀으로 위너를 비롯해 빅뱅, 에픽하이 등과 작업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음악을 선보인 바 있다.
앞서 바비 솔로곡 '꽐라'가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송민호의 '몸'은 어떤 색다른 매력으로 가요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지 기대를 모은다. '꽐라'가 강렬한 힙합곡으로 바비 특유의 터프하면서도 거친 래핑이 인상적인 노래라면 '몸'은 또 다른 색깔의 '송민호표 힙합'으로 새로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쇼미더머니3' 우승자이자 아이콘의 대표 래퍼 바비와 2015년 '쇼미더머니4' 준우승자이자 위너의 대표 랩퍼 송민호는 오는 9일 유닛 'MOBB'으로도 출격,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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