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JTBC '힙합의 민족' 두 번째 시즌을 이끌 프로듀서가 확정됐다.
오는 10월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힙합의 민족2'에는 시즌1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던 신동엽과 산이가 MC로 다시 한 번 만난다. 피타입, 한해, 딘딘, 주헌, 치타 역시 시즌2에서 또 한 번 프로듀싱 실력을 선보인다.
'힙합의 민족2'에서는 15명의 프로듀서가 가문을 만들어 각자의 팀에 영입할 무림의 힙합 고수를 발굴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배틀을 펼친다. 개그맨, 모델, 뮤지컬배우 등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50여 명의 도전자들은 정체를 숨기고 랩 실력만으로 프로듀서들에게 평가와 선택을 받는다.
프로듀서는 팔로알토-레디-G2 가문, 피타입-마이노스-한해 가문, 주석-베이식-마이크로닷 가문, MC스나이퍼-딘딘-주헌 가문, 치타-LE-예지 가문으로 이루어진다. 각 가문은 자신들과 함께 왕좌를 차지할 실력 있는 도전자를 영입하기 위해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스페셜 프로듀서로 출연하는 파이스트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는 다섯 가문과는 별개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JTBC ‘힙합의 민족2-왕좌의 게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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