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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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악플러에 일침 "결국엔 인과응보 따를 것"

기사입력 2016.09.06 15:31 / 기사수정 2016.09.06 15:4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악플러에 일침을 놨다.

6일 빅토리아는 자신의 웨이보에 "선악(善惡)에는 결국 인과응보가 따를 것이다. 지금 그 결과가 오지 않는 것은 인과응보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때가 되지 않은 것 뿐"이라는 글을 남겨 악플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는 지난 6월, 중국 톱스타 양양과의 열애설 이후 빅토리아가 꾸준히 공격받고 있는 것과 관련 돼 있다.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양측 모두 부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계속해서 열애 의혹을 받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양양의 핸드폰 안에 있는 노래들이 모두 빅토리아가 속한 에프엑스의 곡이라는 이야기가 중국 SNS인 웨이보에 퍼졌고 양양이 이 게시글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취소했다는 루머가 퍼지면서 오해를 불러모았다. 이 때문에 중국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지기 시작했다. 

이에 양양은 6일 자신의 웨이보에 불편한 심기를 표현했고 양양의 매니저까지 나서 "왜 (양양을) 못믿냐"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빅토리아의 글은 양양의 매니져가 글을 올린 이후에 작성됐으며 많은 팬들이 빅토리아에 응원과 위로를 보내고 있다.

한편 빅토리아는 현재 중국 드라마 '환성'에 출연중이며 한중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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