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노영학이 10년 만에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제작발표회가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라벤더홀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신일 PD를 비롯해 배우 윤아정, 이민우, 노영학, 김혜지, 박민정, 오승윤, 한가림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노영학은 "10년 전 방송됐던 KBS 2TV '화랑전사 마루'에 이어 10년 만에 KBS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며 "이자리에 와서야 주연의 무게감을 느낀다. 그만큼 더 열심히하겠다"고 말했다.
또 "함께 연기하는 이민우 선배가 많이 도와준다. '민우 형이라고 불러'라고 하는데, 앞으로 더 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저 하늘에 태양이'는 오는 7일 오전 9시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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