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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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김대희·김지민, 9일 첫방 '리턴투컴퍼니' MC 낙점

기사입력 2016.09.06 12:4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일중, 김대희, 김지민이 '리턴 투 컴퍼니'의 MC를 맡는다.

9일 MBC에브리원 파일럿 프로그램 '리턴 투 컴퍼니'가 베일을 벗는다.
 
2016년 전파진흥원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 공공공익 부분에 우수 기획으로 선정된 '리턴 투 컴퍼니'는 은퇴 후 설 자리를 잃은 일반인 중장년층이 다시 회사 인턴 생활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선발된 시니어 4인으로 춤이라면 죽고 못사는 70대 할아버지부터 퇴역 장군, 전업 주부, 전직 카피라이터까지 개성 넘치는 시니어들이 인턴으로 나섰다. 이들 중 최종 1인은 해당 회사의 직원으로 채용돼 근로계약서를 체결하게 된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 개그맨 김대희, 김지민이 MC로 출연한다. 김일중은 훤칠한 외모에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깔끔한 진행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대희와 김지민은 두 팀으로 나뉜 시니어 인턴들의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MBC 에브리원은 "은퇴 이후에도 몇 십 년을 더 살아야 하는 시대, 바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중장년층의 취업이 새로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2016년 대한민국 현실에 MBC에브리원의 예능프로그램이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8시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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