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 김주나, '불후의 명곡'으로 공중파 첫 데뷔 무대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예 김주나가 KBS 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소속사 뮤직K컴퍼니 측에 따르면 "신인가수 김주나가 데뷔일인 12일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데뷔 후 첫 무대를 갖는다.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첫 데뷔 신고식을 갖는 만큼 그간 쌓아온 실력을 입증하며 차세대 가요계 디바로서 입지를 다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열심히 준비 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주나가 참여하는 '불후의 명곡'편은 음악감상실 쉘부르 특집편으로, 가수 남궁옥분, 김세화, 권태수가 전설로 출연한다. ​이날 김주나는 가수 임태경, 김바다, 서문탁, 유리상자, 팝핀현준&박애리, 김동준 등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로써 김주나는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수로서 첫 데뷔 무대에 오른다. 

앞서 김주나는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미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매번 경연 무대마다 메인보컬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파워풀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김주나가 다시 한 번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수로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주나는 오는 12일 0시, 데뷔 싱글 '썸머 드림(Summer Dream)'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뮤직K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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