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범죄심리학 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비정상회담'에 등장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14회에서는 이수정 교수가 게스트로 등장,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국 대표로 등장한 범죄심리학 전문가 이수정은 "범죄심리학자다. 17년 가까이 범죄자를 만나왔고, 교도소를 내 집 드나들듯 했다. 범죄자들과 면담을 통해 범죄심리를 연구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알베르토가 "용의자 심문 할 때 같이 들어가시나요"라고 질문하자 이수정은 "전 경찰은 아니다. 연구자다. 범행 동기가 불분명한 사건 발생시 범죄자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윤곽을 제공하는 일들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수정은 "대한민국은 살인사건 검거율이 굉장히 높은 나라다. 97% 정도 검거한다. 문제는 극소수의 미해결 사건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