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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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NEW 하니 에이프릴 진솔, 상큼 매력으로 MC 합격점(종합)

기사입력 2016.09.05 18:56 / 기사수정 2016.09.05 18:5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보니하니' MC 신고식을 마쳤다. 첫방송임에도 떨림 없이 생방송을 해내며 MC 합격점을 받기에 충분했다.

5일 방송된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는 이수민에 이어 12대 보니로 뽑힌 에이프릴 진솔의 첫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솔은 신동우와 함께 등장했다. 화려한 조명 아래 두 사람은 '보니하니' 노래에 맞춰 신나는 춤과 노래 선보였다.

이어진 인사에서 진솔은 "드디어 제가 이 자리에 서게됐다. 열심히 하겠다"라며 "첫 생방송 MC,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신동우는 "지금 모든 시청자들이 새로운 하니인 진솔에게 집중하고 있다"라며 진솔을 격려해 훈훈함을 더했다.

다음 코너에서 신동우와 진솔은 각각 비둘기와 금붕어로 변신해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진솔은 "남들은 3초마다 내가 까먹는 금붕어라 하지만 굴하지 않겠다"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당당맨과의 고민해결 코너에서는 긴장감을 풀기 위한 여러가지 조언이 이어졌다. 보니, 하니와 당당맨은 두드리기 체조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또한 보니와 하니는 풍선 배드민턴 대결도 펼쳤다. 두 사람은 각자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응원 속에 경기를 시작했고, 보니가 손쉽게 이기며 하니를 좌절하게 했다. 벌칙을 받게 된 진솔은 곱슬 가발에 얼굴에 분장까지 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으며 유쾌한 방송을 이어갔다.

'보니하니' MC로 발탁된 후, 첫 생방송을 마친 진솔은 "첫날인데 분장도 하고 재밌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행복한 웃음을 줄 수 있는 하니가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니하니'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생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EBS1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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