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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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현우, 이세영과 티격태격 첫 만남 "정신 차려"

기사입력 2016.09.04 20: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세영이 현우에게 훈계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회에서는 민효원(이세영 분)이 강태양(현우)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양은 면접 도중 구토 증세를 느끼고 화장실로 달려갔다. 강태양은 실수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고, 민효원은 "구급차 부를까요?"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민효원은 다른 여직원의 말을 듣고 강태양이 전날 술을 마신 것이라고 추측했다. 민효원은 "어떻게 면접을 보러 온 수험생이 전날 밤에 술을 마셔요. 그렇게 나태하고 썩어빠진 정신을 가진 사람은 미사 어패럴의 사원 될 자격이 없어요"라며 훈계했다.

강태양은 "남이야 술을 마시든 말든 당신이 무슨 상관입니까"라며 발끈했고, 민효원은 "내 말 한 마디면 그쪽은 즉각 불합격 처리예요. 인생 그렇게 사는 거 아니에요. 정신 차려요"라며 큰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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