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어서옵SHOW'에서 김세정이 마임부터 고음까지 다재다능 매력을 펼쳤다.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 16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자신들의 지인을 활용한 재능기부로 이서진은 류승수를 김종국은 김지민을 노홍철은 홍석천을 초대해 재능기부 홈쇼핑을 펼칠 예정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세정이 풍선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파란 풍선을 들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던 그는 이어 마치 풍선과 힘겨루기라도 하듯 힘을 줘 미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는 류승수가 준비한 풍선마임. 그러나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의 적극적인 추천에 무대에 오른 김세정은 주저하는 기색 없이 생애 첫 풍선마임에 도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세정은 해맑게 풍선을 받아 든 뒤 "이거 되게 어렵네요~"라면서도 풍선이 벽인 것처럼 온 힘을 다해 미는 가 하면, 풍선을 가만히 둔 채 요리조리 움직이며 마임을 완벽히 소화해 못하는 게 없는 '만렙 세정'으로 불리우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김세정은 개그우먼 박지선과 '도레미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박지선에게 대결 상대로 지목 받은 그는 이어지는 대결을 통해 범접할 수 없는 돌고래 소리를 내며 모두의 귀를 의심케 만들었다. 이에 좌충우돌 무대뽀 시범자 김세정의 맹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다재다능한 매력녀 김세정의 풍선마임과 돌고래 소리는 오늘(2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SHOW' 1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어서옵SHOW'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