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모레츠·브루클린 베컴, 열애 3개월 만에 결별

기사입력 2016.09.02 07:52 / 기사수정 2016.09.02 07: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US 위클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장거리 연애의 고충을 이기지 못하고 결별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미국 LA, 브루클린 베컴은 영국 런던에 각각 거주하고 있다.

매체는 "두 사람은 지난 몇 주동안 같은 도시에 머물렀지만, 만난 적도 없으며 데이트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2년 전 친구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5월 SNS등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할리우드 대표 사랑꾼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결별 이야기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