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펼쳐지는 시구스타 선발대회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이 2016년 하반기 화제작을 예고했다.
SBS 추석 특집 방송 '내일은 시구왕'은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
최고의 시구왕을 뽑는 이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총 21팀으로 역대 레전드 시구 스타인 ‘백 일루전 시구’의 신수지, 360도 공중회전 돌려차기 시구의 태미, 투구판을 밟고 던진 개념 시구의 에이핑크 보미, 화제의 레깅스 패션을 선보인 양정원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출격한다.
또한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세계 최고의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자칭 사회인 야구단의 ‘추신수’, 배우 박철민에 이어 퍼포먼스와 칼군무에 능한 틴탑, 몬스타엑스,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서프라이즈 공명 NCT 도영 형제, 베스티 유지 등 신구 아이돌이 출동한다.
‘내일은 시구왕’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1세대 서재응, 개념 시구의 전설 홍드로 홍수아, 자타공인 야구덕후 남희석 등 심사위원 5인의 평가로 결승에 오를 3인을 결정, 당일 오후 11시 30분부터 30분간 네이버 V LIVE를 통해 전세계 생방송 실시간 시청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야구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단순한 이벤트에서 이제는 마운드 위의 새로운 문화가 된 시구를 소재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최고의 시구왕은 누가 될 것인지는 오는 추석 연휴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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