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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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박주미, 표독스러운 악녀? 반전 꽃미소 발산

기사입력 2016.09.01 08: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중화’ 박주미가 반전 꽃미소를 공개됐다.
 
1일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은 극 중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주미(정난정 역)의 반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옥중화’에서 박주미는 항상 표독스러운 카리스마를 표출했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얼음도 단번에 녹일 화사한 미소를 보여줬다.
 
본 장면은 지난 20일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박주미가 전옥서로 끌려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주미는 쉬는 시간이 되자 악랄한 표정과는 대비되는 수줍은 미소를 드러내고 있다. 소품으로 새 옷을 건네받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하고 있다. 악녀 포스는 저 멀리 던져두고,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박주미가 시선을 강탈한다.
 
박주미는 촬영장에서 선후배와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박주미는 김윤경(민동주 역), 김수연(윤신혜)과 미모 인증샷을 남겼다. 세 사람은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커플 부채를 들고 여고생 못지않은 깜찍한 인증샷을 남겨 시선을 모은다. 이에 맏언니지만 또래처럼 같이 어울리는 박주미의 털털한 모습이 매력을 배가한다.
 
‘옥중화’ 제작진은 “박주미씨가 촬영장에서 후배들을 잘 챙긴다. 후배들과 같이 사진도 찍고 사이가 매우 좋다. 촬영할 때만큼은 악녀 정난정에 완벽히 빙의하지만, 컷 소리만 나면 수줍게 웃으며 극 중 모습과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더욱 화사하게 만든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종학 프로덕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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