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C몽이 7집 발매일을 연기했다.
가수 MC몽의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MC몽의 정규 7집 'U.F.O'의 발매일이 당초 예정됐던 6일에서 약 3~4주 뒤로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
MC몽은 2014년 발표한 정규 6집 'DISS ME OR MISS ME' 이후 2년 만에 정규 7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갑자기 발매일이 연기된 이유는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관계자는 "최근 믹스작업을 끝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와 부득이하게 새롭게 믹스 작업을 해야 하는 등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발표 시기를 늦출 수밖에 없다"며 "2년간 새 앨범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다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싶은 심정을 이해해 주시고 발매가 늦어진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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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