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이하늬, 권율, 김슬기가 '달빛궁궐' 창덕궁 시사회에 대해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영화 '달빛궁궐'(감독 김현주)의 배우 이하늬, 권율, 김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셋이 '달빛궁궐'의 더빙을 맡았다"며 "9월 7일에 개봉하고 남녀노소가 너무나 좋아할만한 한국적인 요소로 최고의 것이 나왔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달빛궁궐'에 대해 설명했다.
김슬기는 창덕궁 시사회에 대해 "영화가 창덕궁을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다"며 "그래서 창덕궁에서 영화를 상영한 적이 없었는데 저희가 처음으로 뜻깊게 상영했다"고 말했다.
약 611년 만에 처음으로 창덕궁에서 영화를 상영하게 된 것에 대해 이하늬는 "궁의 정취가 느껴져서 한복을 입고 가자고 했는데 다행히 더위가 끊겼다"며 "가을의 정취와 궁의 정취까지 있었다"고 감회를 드러냈다.
'달빛궁궐'은 600년 만에 깨어난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열세살 소녀의 궁궐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개봉은 오는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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