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샵X성연, '백일기도'로 고음파워…고득점에 눈물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샵과 플레디스걸스 성연이 만났다. 

30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레전드 가수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첫번째 무대는 플레디스걸즈 성연과 샵이었다. 성연은 이지혜와의 만남에 대해 "천사시다"고 행복해했다. 이지혜는 "우린 유학생이고 고음이 된다"며 공통점을 찾았다. 

이들은 샵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이는 '백일기도'를 선곡했다. 또한 샵 장석현과 함께 래퍼 딘딘이 합류했다. 성연과 이지혜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장석현, 딘딘은 쫄깃한 래핑으로 흥을 불러 일으키는 무대를 펼쳤다. 

이들은 91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성연은 1차 투표 결과 중 최고점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성연은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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