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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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시한부라던 박영규, 생존확률 있었다(종합)

기사입력 2016.08.30 23:12 / 기사수정 2016.08.30 23:1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영규에게 생존확률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43회에서는 도충(박영규 분)의 시한부가 거짓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충을 모시는 공실장(송경철)은 도건우(박기웅)가 뭔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해 문태광(정웅인)에게 도충의 진료기록카드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문태광은 이수탁(김동희)을 통해 도충 주치의 황박사의 컴퓨터에서 진료기록카드를 빼내 다른 전문의에게 문의했다.

전문의는 도충의 진료기록을 보고 수술을 하면 생존가능성이 10% 정도 있어 시한부라는 말을 쓸 수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뇌수술로 유명한 외국의 캠벨박사에게 수술을 받으면 생존가능성이 20%라고 했다.

강기탄(강지환)은 도건우가 도충의 상태에 대해 거짓말한 사실을 알고 도신영(조보아)에게도 알렸다. 도신영은 당장 가족회의를 소집해 수술에 대한 얘기를 했다. 찬반투표까지 하게 됐는데 도신영을 제외하고는 모든 가족이 반대를 원했다.

도충은 가족들이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눈앞에서 보고 "벼락 맞아 죽을 것들"이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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