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8.30 11:55
또 "다만, 사적인 영역에서의 최수진이 아닌 여러분이 아시는 가수 호란으로서, 저는 더 많이 정진하고 더 치열해지고 또 더 넓고 깊게 사랑하겠다고 약속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더 겸허하고 더 낮고 더 나은 호란으로서,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상처받았을 분들에게 그분들이 저에게 주신 사랑의 갚음을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저는 저 자신을 더 다스리고 갈고 닦겠습니다"라며 "모두들 더 많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호란은 앞서 소속사 플럭서스 뮤직을 통해 약 한 달 전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지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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