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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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다 히카루, 이혼설 전면 부인…SNS에 직격탄

기사입력 2016.08.30 07:5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일본 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이혼설을 부정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파트너에게 요구하는 것의 랭킹 최하위는 경제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일본 현지 매체는 우타다 히카루가 2014년 재혼한 이탈리아인 남편과 이혼하고 일본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냈다.
 
이에 우타다 히카루는 재차 트위터에 "경제력 있는 남성이 상냥하고 귀엽지만 경제력 낮은 여성을 선택하는 건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으면서, 성별이 거꾸로 되면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남자는 큰일이다"고 덧붙이며 현지 매체가 제기한 이혼설을 전면 부정했다.
 
우타다 히카루는 2014년 영국에서 일하는 이탈리아인 남성과 재혼, 지난 해 7월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우타다 히카루는 2011년부터 이어진 활동 휴지기를 접고 오는 9월 28일 정규 6집 신보를 발표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우타다 히카루 공식 홈페이지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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