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함부로 배우하게' 뱀뱀을 위해 그룹 갓세븐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톱스타 역할로 웹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된 뱀뱀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연기 경험이 있는 멤버 진영으로부터 어려운 발음, 감정 등을 코치 받은 뱀뱀은 주인공의 오만함을 잘 표현하며 점점 톱스타 역할에 녹아들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갓세븐 멤버들은 뱀뱀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대본 연습에 돌입했다. 그러나 평소 잘 웃고 순한 성격으로 알려진 뱀뱀은 시간이 흐르자 금세 톱스타의 오만함은 지우고 뱀뱀 그 자체로 돌아와 있었다.
진영에 이어 두 번째 연기 파트너로 나선 잭슨이 보다 못해 연습 코치였던 진영에게 SOS를 청하지만 뱀뱀은 이미 진영과 연습을 끝마쳤던 상황. 이어 잭슨은 물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이 뱀뱀에게 공격에 가까운 솔직한 평가를 퍼부어 연습실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함부로 배우하게' 12회 방송에서는 7명의 멤버들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잎선, 박태준, 장영민이 11회 동안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웹드라마 오디션에 참가한다. 합격을 위해 각자 고군분투 하는 가운데 이들 중 누가 오디션에 합격하게 될 것인지 공개되는 본방송에 기대가 모아진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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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