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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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김현주·김태훈, 흥폭발 막춤 현장 포착

기사입력 2016.08.29 13:48 / 기사수정 2016.08.29 13:4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현주와 김태훈이 흥 넘치는 막춤 삼매경에 빠졌다.

29일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김현주와 김태훈의 흥폭발 끼발산 유쾌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판타스틱'은 이판사판 '오늘만 사는' 멘탈甲 드라마 작가 이소혜(김현주 분)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주상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극중 김현주는 장르물 1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리며 '갓소혜'로 불리는 잘나가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로 분한다. 청천벽력과 같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지만 체질상 울고 짜는 신파따위 개나 줘버리고 오늘을 화끈하게 사는 멘탈甲 직진녀다.

김태훈은 암에 걸려 5년째 투병 중인 암전문의 홍준기 역을 맡았다. 암환자지만 죽음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키는 무한긍정의 4차원 괴짜의사로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이소혜의 단 하나뿐인 '시한부 메이트'로 활약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상적인 호흡으로 막춤 삼매경에 빠져 있는 김현주와 김태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현주는 눈길을 사로잡는 블링블링 파격 의상과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섹시함을 과시하고 있다. 김태훈 역시 홍준기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듯 김현주를 바라보며 전매특허 살인 눈웃음을 아낌없이 날리고 있다.

이처럼 코믹부터 멜로까지 안 되는 연기가 없는 김현주는 이번 '판타스틱' 속 이소혜 캐릭터를 통해 울고 짜는 뻔한 시한부 연기에서 벗어나 김현주 표 인생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판타스틱' 제작 관계자는 "그 어떤 캐릭터를 만나도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 믿고 보는 두 배우가 만나니 그 시너지는 상상 이상으로 대단하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한부 메이트' 김현주-김태훈의 쫄깃하고 특별한 케미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판타스틱'은 오는 9월 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이스토리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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